완벽한 사람. 모든 면에서 부족함이 없는 존재. 그런 사람이 주변에 있으신가요?
저에게 그런 사람은 부럽긴 하지만 가까이 하기엔 너무도 먼 당신.
그래서 시공을 초월하여 뭔가 나사 하나 빠진 듯 한 사람이 더 사랑을 받나봐요.
차가운 이미지의 연예인들이 최근 오락 프로그램에 나와 콧물을 흘리고 무를 비누로 닦아대는 모습은
때문에 멍청해 보인다기 보다 나와 더 가까운 사람으로 느껴지게 만들곤 하죠.
사람과 사람과의 정도 서로의 부족한 모습을 감싸며 이루어 지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당신이 쉽게 정이 가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요.
전 요즘 이 여인에게 정이 갑니다.
시트콤계의 레전드 거침없이 하이킥의 후속으로
지붕뚫고 하이킥이라는 '뭥미?-_-' 한 제목의 작품으로 돌아온 그녀.
그녀는 에덴의 동쪽이라는 손떨리는 손발오글 드라마에서
더 아예 손발을 말아 잡수는 연기로
가수는 그저 노래를 불렀으면 한다는 많은 사회적 의견을 이효리와 함께
별다른 노력 없이 훌륭하게 이끌어낸 여인이었죠.
그만큼 많은 비호감도 그녀와 함께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결혼 했어요(우결)을 통해 귀여운 남자 김용준과 함께
빈틈 많고 애교 많고 철 없는 이미지로 우리에게 점차 가깝게 다가오게 됩니다.
그리고 그 이미지를 지붕뚫고 하이킥의
이것 저것 한참 많이 서운한 '서운대 생' 황정음 역으로 효과적으로
가져오게 되죠.
현재까지 그녀의 최대의 활약상 '해변 떡실신녀'.
보기만 해도 사정없이 망가짐이 느껴지는 그녀를 어찌 이제 예뻐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황정음씨 이 사진은 참 귀여우면서 김용준씨랑도 참 많이 닮았네요.
사랑하면 닮는 다는 말이 거짓은 아닌가봅니다.
어제 저녁 퇴근 후에 파김치에 너구리를 말아먹으며
귀여운 황정음씨를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또 한번 만나고 난 후
저는 갑자기 먹통이된 인터넷과 핸드폰 때문에
동생의 듀퐁폰을 빌려 들고 집 앞의 PC방에 들렀습니다.
이거 아주 탐나게 예쁜 폰입니다.
요즘 넥슨만의 단어였던 '두근두근'을
강력한 물량과 허벅지 공세로 가져가 버린(ㅠ_ㅠ)
'두근두근 tomorrow' 삼성 (-_-+)
이 캠페인에서 스모키 화장의 지상 최대 수혜자 손가인양이 프로게이머로 등장한 다고 하네요.
혹시나 손가인 양처럼 귀엽고 깜찍한 여인이 게임을 하고 있을까 하고 둘러보았지만
제 주변에는 아침에 깎은 수염이 거뭇거뭇하게 새싹처럼 돋아나고 있는
전혀 파릇하지 않은 중고딩 밖에 없더군요.
적어도 그들에게 만큼은
두근두근 tomorrow의 허벅지 캠페인이 참으로 효과적이겠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같이 PC방을 동행했던 남친이 PC를 하고 있는 제 옆선을 지긋이 바라보며
요즘 더 '사각'이 된 것 같아. 오다리 좀 그만 먹지...
라며 기분나쁘기가 서울역 앞에 그지 없는 멘트를 날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제가 좀 사각이긴 하지만 그래도 박경림 씨 만큼은 아닐텐데....
이런 생각을 하며 박경림 씨를 떠올려보니 문득 '트로피 허즈번드'라는 단어가 생각납니다.
그녀는 몇 년 전 훤칠한 훈남을 남편으로 맞았는데
당시 제 친구들은 이 것이 능력있는 젊은 여자도 미남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우리도 희망이 있다고 미친 듯 좋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트로피 허즈번드 보다는 트로피 와이프가 대세죠.
조연우라는 35세의 탤런드가 16세 연하의 대학생과 결혼을 한다는
엄청난 뉴스를 접하며, 은근히 씁쓸한 기분이 드네요.
결혼 하기 좋은 계절이라 그런지, 우리 넥슨 SD 에도 결혼 하시는 커플이 많고, 연예계에서는 양은지, 이호 커플이 12월에 화촉을 밝힌 다는 소식도 들려오네요.
결혼이든, 연애든 어쨌든 사랑하기 좋은 계절이 온 것은 틀림 없는 것 같습니다.
커플이라면 커플 게임계의 독보적인 존재 에어라이더를
함께 즐기면서 정을 더욱 돈독히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저도 사각턱으로 생긴 분노를 에어라이더 플레이로 자연스럽게 풀었답니다 ^-^
글이 뭔가 매끄럽지 않다구요? 눈치채셨나요?
이 글은 2009-10-21 오전 12시 현재 인기 검색어를 사용해 만든 글이랍니다.
이런 방식으로도 검색률을 높여 검색 엔진 최적화를 할 수 있지만
일명 '낚시글'로 오시는 분께 오히려 불쾌함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파워블로거들은 사용하지 않는 방식이라고 하네요. ㅠ_ㅠ
혹시 한 분이라도 재미 있으셨다면 다음에는 좀 더 매끄러운 흐름으로 돌아올게요!
그럼 안녕~!
우리 부서 내가 입사할 때만 해도 결혼한 사람이 엄청 레어했는데..조만간 애 없는 사람이 레어한 시대가 올 듯 ㅡ.,ㅡ
답글삭제우리 부서 내가 입사할 때만 해도 몸이 빵빵한(?) 사람이 레어했는데...
답글삭제조만간 목이 없는 사람이 레어한 시대가 올듯 ㅡ,.ㅡ
@드렁큰배찌 - 2009/10/21 14:19
답글삭제몸빵빵과 목없음은 세트 아닌가요 ㅂ_ㅂ
아이들이 오해할 수도 있으니..
답글삭제드렁큰배찌<- 사진에 있는 막대기는 춥하춥쓰랍니다 ^0^
@오다리 - 2009/10/21 14:53
답글삭제당근 ㄷㅂ라고 생각했었어요 ㅋㅋ